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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하는 방법 - CNAME 설정부터 검색 재등록까지 블로그를 어느 정도 키우면 내 주소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tistory.com이 붙은 주소보다 짧고 기억하기 쉬운 주소가 명함에도, 검색 결과에도 훨씬 낫습니다. 다행히 티스토리는 2차 도메인(개인 도메인) 연결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코딩하는 안다형입니다. 이 글에서는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하는 방법을 도메인 구매부터 CNAME 설정, 티스토리 등록, 검색엔진 재등록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중간에 막히는 지점도 원인별로 짚었습니다.
3줄 요약
1. 도메인을 구매하고, DNS 관리에서 CNAME을 host.tistory.io로 설정합니다.
2. 티스토리 관리 → 블로그 → 개인 도메인에 그 주소를 입력합니다.
3. DNS 반영에 수십 분에서 최대 하루가 걸립니다. 안 된다고 설정을 계속 바꾸면 오히려 더 늦어집니다.
2차 도메인 연결 순서: 도메인 구매 → DNS 설정 → 티스토리 등록 → 확인 1단계. 도메인 구매하기
국내는 가비아, 호스팅케이알, 아사달, 해외는 Cloudflare Registrar, Namecheap, Porkbun을 많이 씁니다. .com 기준으로 연 1만 원대에서 2만 원대입니다.
도메인 고를 때 챙길 것
- 짧고 발음 가능한 이름이 최우선입니다. 전화로 불러줄 수 있어야 합니다.
- 하이픈과 숫자는 피하세요. 구두로 전달할 때 반드시 혼동이 생깁니다.
- 확장자는 .com이 무난합니다. .kr도 좋지만 갱신료가 더 비싼 편입니다. 저렴한 프로모션 확장자(.xyz, .top 등)는 스팸 이미지가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 첫해 할인가가 아니라 갱신료를 보세요. 1,000원에 파는 곳이 2년차에 3만 원을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 후이즈 정보 보호(WHOIS Privacy)가 무료로 제공되는지 확인하세요. 개인 연락처가 공개되면 스팸 전화가 옵니다.
2단계. DNS에서 CNAME 설정하기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도메인을 구매한 곳의 DNS 관리(레코드 관리)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가비아라면 My가비아 → DNS 관리툴 → 도메인 선택 → DNS 설정입니다.
거기서 아래 레코드를 추가합니다.
- 타입: CNAME
- 호스트(이름): www
- 값(대상): host.tistory.io
- TTL: 기본값(3600) 그대로 둡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의 개인 도메인 안내에 적힌 대상 주소가 이 값과 다르다면, 안내에 적힌 값을 따르세요. 서비스 정책이 바뀌면 이 주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www 없는 주소(루트 도메인)를 쓰고 싶다면
example.com처럼 www가 없는 루트 도메인은 원칙적으로 CNAME을 걸 수 없습니다. DNS 표준상 루트에는 CNAME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 도메인 등록기관의 웹 포워딩(URL 전달) 기능으로 example.com을 www.example.com으로 넘깁니다. 가장 간단하고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 CNAME 플래트닝(ALIAS, ANAME)을 지원하는 DNS를 씁니다. Cloudflare의 DNS가 이 기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고민되면 www 붙은 주소를 대표로 정하고 루트는 포워딩하는 쪽이 가장 안전합니다. 한 번 정하면 바꾸지 마세요. 대표 주소를 오가면 색인이 흔들립니다.
3단계. 티스토리에 등록하기
-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로 들어갑니다.
- 왼쪽 메뉴에서 관리 → 블로그를 선택합니다.
- 개인 도메인 항목에 www.내도메인.com을 입력합니다. http://나 https://는 붙이지 않습니다.
- 변경 사항 저장을 누릅니다.
여기서 오류가 뜨면 대부분 DNS가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입니다. 설정을 다시 건드리지 말고 30분 정도 기다린 뒤 다시 시도하세요. 조급하게 값을 바꾸면 캐시가 꼬여서 오히려 더 오래 걸립니다.
반영 여부는 명령 프롬프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명령을 넣으면 CNAME이 어디를 가리키는지 보여 줍니다.
nslookup -type=cname www.내도메인.com4단계. https와 접속 확인
등록이 끝나면 티스토리가 SSL 인증서를 자동으로 발급합니다. 별도로 신청하거나 결제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발급까지 수십 분에서 몇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는 브라우저에 "안전하지 않음" 경고가 뜰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경고가 계속되면 시크릿 창으로 접속해 보세요. 캐시 때문에 옛 인증서를 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관리 화면에서 도메인을 한 번 지우고 다시 등록하면 재발급이 걸립니다.
기존 내블로그.tistory.com 주소는 자동으로 새 도메인으로 넘어갑니다. 따로 리다이렉트를 걸 필요는 없습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시 자주 막히는 지점과 해결 방법 5단계. 검색엔진 재등록 (이걸 빼면 트래픽이 안 돌아옵니다)
도메인을 바꾸면 검색엔진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사이트가 생긴 셈입니다. 여기서 손을 놓으면 몇 달 동안 유입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아래를 처리하세요.
구글 서치콘솔
- 서치콘솔에서 새 속성을 추가합니다. 기존 tistory.com 속성은 지우지 말고 그대로 둡니다.
- 도메인 소유 확인은 HTML 태그 방식이 편합니다. 티스토리 관리 → 플러그인 → 메타 태그 등록에 넣거나 스킨 편집의 head 영역에 붙입니다.
- 확인이 끝나면 사이트맵을 다시 제출합니다. 주소는 새도메인/sitemap.xml 형식입니다.
- 주요 글 몇 개를 URL 검사 → 색인 생성 요청으로 밀어 넣으면 초기 색인이 빨라집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와 빙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도 새 사이트를 등록하고 사이트맵과 RSS를 제출합니다. 빙 웹마스터 도구는 서치콘솔 계정을 그대로 가져오는 기능이 있어서 몇 번의 클릭으로 끝납니다.
애드센스와 애널리틱스
애드센스를 쓴다면 사이트 목록에 새 도메인을 추가해야 합니다. 추가하지 않으면 광고가 안 나오거나 빈 칸으로 뜹니다. 애널리틱스는 데이터 스트림의 URL을 새 주소로 수정하세요. 추적 코드 자체는 그대로 동작합니다.
자주 막히는 지점
- 등록할 때 오류가 뜬다 → DNS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두고 재시도하세요.
- www만 접속된다 → 루트 도메인 처리가 빠진 것입니다. 웹 포워딩이나 CNAME 플래트닝으로 www 쪽으로 넘겨 주세요.
- 보안 경고가 뜬다 → SSL 발급 대기 중입니다. 티스토리 자동 발급이 끝나기를 기다리세요.
- 방문자가 급감했다 → 검색엔진 주소를 안 바꿨습니다. 서치콘솔에 새 속성을 추가하고 사이트맵을 제출하세요.
마지막 항목은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주소를 옮기면 초반 트래픽 하락은 정상 과정입니다. 기존 색인이 새 주소로 옮겨가는 데 보통 2주에서 두 달이 걸립니다. 이 기간에 당황해서 도메인을 되돌리면 상태가 더 나빠집니다.
이건 하지 마세요
- DNS 값을 30분마다 바꾸기 — 캐시가 꼬여 반영이 더 늦어집니다. 한 번 넣고 기다리세요.
- www와 루트를 둘 다 대표 주소로 쓰기 — 같은 글이 두 주소로 색인돼 평가가 갈립니다. 하나만 정하세요.
- 연결 직후 스킨이나 글 주소 형식까지 함께 바꾸기 — 변수가 겹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못 찾습니다. 도메인이 안정된 뒤에 하세요.
- 도메인 자동 갱신 끄기 — 만료되면 블로그 전체가 접속 불가가 되고, 최악의 경우 다른 사람이 선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2차 도메인 연결하면 기존 주소는 어떻게 되나요?
기존 내블로그.tistory.com으로 들어와도 새 도메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티스토리가 처리해 주기 때문에 따로 설정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검색엔진 색인은 자동으로 안 옮겨지므로 서치콘솔 작업은 직접 해야 합니다.
Q. 도메인을 연결하면 SEO에 유리한가요?
도메인 자체가 순위를 올려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소가 짧아 클릭률이 오르고, 나중에 워드프레스나 자체 사이트로 옮길 때 주소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게 진짜 장점입니다. 장기 운영이라면 빨리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Q. SSL 인증서를 따로 사야 하나요?
아닙니다. 티스토리가 무료로 자동 발급해 줍니다. 등록 후 조금 기다리면 https로 접속됩니다.
Q. CNAME 대상 주소가 안내와 다릅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에 적힌 값을 따르세요. 블로그 글이나 오래된 자료에는 예전 주소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식 안내가 항상 우선입니다.
Q. DNS 반영은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10분에서 1시간이면 되고, 길게는 최대 하루까지 봅니다. TTL 값과 통신사 DNS 캐시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 PC에서만 안 된다면 명령 프롬프트에서 ipconfig /flushdns를 실행하고 다시 접속해 보세요.
Q. 도메인을 연결한 뒤에 다시 해제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관리 화면에서 개인 도메인을 비우고 저장하면 원래 tistory.com 주소로 돌아갑니다. 다만 색인이 또 한 번 흔들리므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마무리
정리하면 도메인 구매 → DNS에서 CNAME을 host.tistory.io로 → 티스토리 관리에 주소 입력 → https 확인 → 검색엔진 재등록 순서입니다. 실제 작업 시간은 10분이고, 나머지는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가장 많이 놓치는 건 마지막 5단계입니다. 도메인만 붙이고 검색엔진 작업을 안 하면, 잘 나오던 글들이 몇 달간 검색에서 사라집니다. 연결한 날 서치콘솔까지 한 번에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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