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켤 때마다 부팅이 느려졌다면 시작프로그램이 너무 많이 등록돼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카톡, 클라우드 동기화 프로그램, 각종 업데이트 도우미들이 알아서 자동 실행되도록 설정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코딩하는 안다형입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11에서 시작프로그램을 정리해서 부팅 속도를 개선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3줄 요약

  1. 작업 관리자의 시작프로그램 탭에서 필요 없는 항목을 끌 수 있습니다.
  2. 영향력이 "높음"으로 표시된 프로그램부터 우선 확인하세요.
  3. 백신, 보안 프로그램은 끄지 마세요.

시작프로그램 확인하는 법

작업 관리자를 열고(Ctrl+Shift+Esc) 시작프로그램 탭으로 이동하면 부팅 시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 목록과 각각의 "시작 시 영향" 수준(없음, 낮음, 보통, 높음)이 표시됩니다.

꺼도 되는 것과 꺼서는 안 되는 것

  • 꺼도 되는 것: 메신저 자동 실행, 클라우드 동기화 도구, 프린터/스캐너 상주 프로그램, 각종 제조사 유틸리티
  • 신중해야 하는 것: 그래픽 드라이버 관련 프로그램, 터치패드/키보드 제조사 유틸리티
  • 절대 끄면 안 되는 것: 백신 프로그램, 윈도우 보안 관련 항목

끄는 방법

목록에서 항목을 선택하고 오른쪽 아래 사용 안 함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완전히 삭제되는 게 아니라 자동 실행만 막는 것이라 필요하면 나중에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해서 쓸 수 있습니다.

설정 앱에서도 확인 가능

설정, 앱, 시작프로그램 메뉴에서도 같은 목록을 토글 방식으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작업 관리자보다 화면이 더 직관적이라 초보자에게는 이쪽이 편할 수 있습니다.

이건 하지 마세요

  • 모르는 항목을 무작정 끄기: 이름을 검색해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확인한 뒤 끄세요.
  • 백신 프로그램 끄기: 부팅은 빨라지지만 보안이 뚫립니다.
  • 레지스트리를 직접 수정하며 시작프로그램 지우기: 초보자에게는 위험합니다. 작업 관리자나 설정 앱으로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끄면 부팅 속도가 얼마나 빨라지나요?

등록된 프로그램 개수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영향력이 높은 프로그램을 여러 개 껐다면 체감될 정도로 빨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끈 프로그램을 다시 켤 수 있나요?

네, 같은 화면에서 언제든 다시 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Services)도 같이 정리해야 하나요?

서비스는 시작프로그램보다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복잡하므로, 초보자라면 시작프로그램 정리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부팅이 느려졌다고 무조건 컴퓨터를 새로 사거나 포맷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작프로그램 몇 개만 정리해도 체감 속도가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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